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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가 미국 일정 중 묵었던 호텔 방에 침입해 촬영한 영상이 퍼졌다. 사생팬은 호텔 키 카드를 이용해 방에 들어갔고, 재현의 옷과 물건 등을 촬영하고 공개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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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A씨는 2019년부터 3년간 RM의 승차권 정보,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18차례나 열람했다. 이후 감사가 시행된 후 A씨는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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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한 번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다. 그러니까 그만해라"라고 집 주소로 음식을 보내는 사생팬들에게 경고했다.
또 가수 김준수는 "저희의 신분증을 이용해 통화 내용이 모두 노출 되고 자동차에 위치 추척 GPS를 몰래 장착하여 계속 쫓아 다니고 숙소에 무단침입 해 개인 물건들을 촬영했다. 심지어는 자고 있는 저에게 다가와 키스를 시도 하기도 했고 얼굴을 보기 위해 일부러 택시로 접촉사고를 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매일 숨통을 조이는 고통이 밀려 오곤 했다"며 "어느 곳을 가던지 일방적으로 둘러 싸여 카메라에 찍히고 녹취 당하고 몸을 더듬고 조롱 당하는 일이 반복 되면서 저희의 일상은 무너져 내렸다"고 토로했다.
엑소는 화장실까지 쫓아와 사진 찍는 사생팬 때문에 멤버들이 서로 돌아가며 보초를 섰고, 백현 친형의 결혼식 역시 사생팬의 촬영 때문에 순탄하지 않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찬열은 개인 작업실에 무단침입하는 사생팬 때문에 위협까지 느꼈다.
당시 세븐틴의 소속사 측은 "앞서 공지를 통해 안내를 드렸음에도 여전히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적 장소(숙소, 호텔 및 헤어·메이크업 샵 등)에 무단으로 침입하거나, 공항 보안 구역 내에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생팬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투어 공연에서 일부 사생팬은 세븐틴이 묵는 숙소에 찾아와 기다리거나 숙소에 무단 침입을 시도, 기내를 포함한 공항 보안 구역 내 이동 시 세븐틴 멤버에게 과도하게 접촉 및 대화를 시도하거나 촬영하는 등 사생활 침해 행위를 반복했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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