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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는 "복장과 성범죄 피해는 절대 관계가 없다. 피해자를 문제 삼아 범죄 책임을 전가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파적이며 편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이다. 원인은 섹시한 옷이 아니라 가해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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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는 "인생을 살며 수차례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고 그런 일을 당해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숨기며 살아가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피하거나 숨지 않겠다"며 "가해자나 2차 가해자나 모두 나쁘다. 누군가는 나를 비난하지만 나 때문에 힘을 얻게됐다는 피해자들의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 나의 작은 목소리가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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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본 가수 각트 등이 2차 가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냈고, 공연 주최사 트라이하드 재팬 측은 DJ소다의 피해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경찰에 제출하고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동의 없는 음란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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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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