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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무한재생 능력을 지닌 장희수 역할로 열연 중인 고윤정은 체대 입시생이지만 누구보다 아빠 장주원(류승룡)를 생각하고 같은 반 봉석이(이정하)를 응원하는 씩씩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로, 매 회 캐릭터 서사의 빌드업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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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상견례 때, 저랑 곽선영 선배와 류승룡 선배 셋이 저희 가족이 모이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선배님이 꽃다발을 준비해오셨다. 저와 선영 선배님 꽃다발을 다른 색깔로 주문해서 오셨더라. 내가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하게 다가가려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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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에 대한 호칭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 고윤정은 "선배님께는 선배님이라고 불렀는데, 감독님이나 다른 스태프들이나 다른 배우들에게는 '우리 아빠', '저희 아빠'라고 했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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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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