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이정현은 구치소 내 빵장 '백익호'로 분한다. 익호는 상황에 따라 교활하게 움직이는 인물로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다. 이정현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더욱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악랄한 연기로 주목을 받은 이정현.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 영화 '핫 블러드', '옆집사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악역이면 악역, 액션이면 액션 '변신의 귀재'답게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ENA 드라마 '신병'에서 악마 상병 강찬석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그는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코믹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처럼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정현이 '7인의 탈출'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정현이 출연하는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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