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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비가 내린 수원은 오후에도 폭우가 계속됐다. 비의 세기가 약해지기도 했으나 잠시 뿐이고 곧바로 세찬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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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취소로 KIA는 가장 많은 18번째 취소다. KT는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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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종국 감독은 잔여경기가 많은 것에 부담을 느꼈다. "너무 많이 취소돼서 잔여경기가 너무 많이 남았다. 앞으로 더 취소되면 더블헤더를 할 지도 모른다"면서 "매일 경기를 해야되는 상황이라 선수들의 체력적인 면을 볼 땐 많이 남은 것이 그리 좋지는 않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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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T의 선발 로테이션을 보면 고영표-벤자민-배제성-쿠에바스-엄상백 순서인데 이후 주말 롯데전과 다음주 삼성, 키움전, 그 다음주 LG, SSG전까지 로테이션을 생각해 상대성적이 좋은 선수를 표적 등판 시킬 수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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