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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3일 선발 투수로 이정용, 롯데는 윌커슨을 내세웠었다. 두 사람은 22일 경기에도 선발로 예고됐던 상황. 이틀 연속 우천 취소가 되면서 결국 등판을 하지 못하고 준비만 하다가 로테이션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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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롯데도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찰리 반즈가 24일 선발로 나선다. 반즈는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인 18일 키움전에서는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7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1자책)으로 준수한 투구를 펼쳤다. 올 시즌 LG전 등판 성적은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9.26으로 매우 부진했다. 2경기 모두 4자책 이상을 기록할만큼 상대 전적에서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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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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