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고윤정이 선배 조인성의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유일무이 '부녀(父女)'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류승룡과 고윤정이 출연했다.
첫 예능인 고윤정은 "카메라만 있으면 많이 떨리는 것 같다"면서 유독 긴장을 많이 했다. 특히 최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도 잔뜩 긴장한 모습이 화제였다고 하자, 고윤정은 "태어나서 두번째 시상식이었는데, '청룡영화제'때는 밤이라서 사람들이 잘 안보여서 그나마 괜찮았다. 청룡 앞두고 넘어지는 꿈도 꿨다"면서 '꽈당 윤정'이 될까 긴장했었다고. 이어 "두 번째인 백상예술대상도 괜찮을 거로 생각했다.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도 긴장이 하나도 안 됐다"는 고윤정은 "당시 매니저가 신입이었는데 저한테 '떨리세요?'라고 물었고, '더 떨리는데?'라고 하고 있는데 경호원이 차 문을 확 열었다. 너무 대낮에 사람들도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윤정은 "앞에 분이 먼저 포토월에 서 계시니 차 안에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차가 떠났고 혼자 남겨졌다"고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고윤정은 "지난주 '무빙' 제작발표회 포토월이 있었는데, 선배들님들이 전부 '윤정아 별거 아니야 할 수 있어'라고 했다"며 "조인성도 '과호흡하지 마라. 숨을 들이마시면서 올라가지 말고 내쉬면서 올라가라'고 했다"고 선배 조인성의 조언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지난 9일 첫 공개와 함께 매주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며 지금 가장 주목할 화제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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