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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 댄 하렌을 오타니 쇼헤이를 존경하는 팬 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것 같다'며 '현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피칭 전략위원으로 활약 중인 하렌이 오타니와 마이크 트라웃의 친필 사인을 받고 싶어 두 장의 저지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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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에 따르면 하렌은 편지에 "오타니씨, 내 이름은 댄 하렌입니다. 부탁하건대 취미로 수집 중인 저지에 사인을 해주시겠습니까?"라고 정중히 요청한 뒤 "나는 2010~2012년 3년 동안 에인절스에서 활약했습니다. 당시 트라웃은 루키였지요"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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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언급한 투수의 4안타 기록은 가장 최근 오타니가 작성한 바 있다. 오타니는 지난 5월 1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타석에서는 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얼마나 사인을 받고 싶은지 편지 내용을 공개한 것으로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오타니와 트라웃, 소위 '트타우타니'로부터 저지에 사인을 받는 것은 팬 입장에서는 매우 영광스럽고 드문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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