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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K-복수극의 신세계를 연 '반전술사'들이 새롭게 탄생시킬 피카레스크 복수극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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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발악을 가소롭다는 듯이 내려다보는 매튜 리(엄기준 분)의 존재감은 위압적이다. 서늘한 표정으로 체스 말을 옮기는 매튜 리.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7인의 모습과 이어진 핏빛 웅덩이 속 쓰러진 체스 말은 이들의 운명을 보는 듯하다. 과연 악인들을 단죄하기 위해 설계한 생존 게임에서 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또 7인의 악인들이 저지른 죄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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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제작진은 "욕망을 감추지 않는 악인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다.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7인, 거짓말로 쌓아 올린 인생 최고의 정점에서 내려진 응징에 맞서 이들이 어떤 생존 본능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 복수 설계자의 잔혹하고도 짜릿한 생존 게임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 독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배우들이 완성할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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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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