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 엔도가 첼시 카이세도보다 낫다!'
영국 더 가디언지는 24일(한국시각) '리버풀의 일본 수비형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첼시 모이세스 카이세도보다 낫다는 평가'라고 보도했다.
일본대표팀 주장이자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는 이적료는 27억엔(약 247억원)으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파비뉴의 공백을 메워야 했다. 파비뉴는 사우디 알 이티하드행을 택했다. 오일머니의 광풍에 파비뉴도 리버풀도 어쩔 수 없었다.
중원에 구멍이 생겼다. 리버풀은 분데스리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인 엔도를 선택했다. 일본 열도는 엔도의 리버풀행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첼시는 야심차게 카이세도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1억1500만 파운드였다. 천문학적 액수였다.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 돌풍의 핵심 중 한 명이었다. 단, SNS에 아스널과 첼시로 이적시켜달라고 공개 메시지를 던지면서 돌출행동을 하기도 했다.
단,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리버풀은 엔도의 활약에 만족스러워한다. 리버풀 현지 매체들은 '엔도가 리버풀의 중원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강력한 수비력과 중원 장악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첼시 카이세도는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첼시의 시스템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야심차게 중원 보강 카드로 영입한 첼시는 'FA 악령'에 또 다시 울고 있다. 아직까지 몇 경기 치르지 못했지만, 현 시점 리버풀은 엔도에 웃고, 첼시는 카이세도에 울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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