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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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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회 수비 실수와 발야구에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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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로하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는데 전력질주한 타자주자의 2루행을 막지 못했다. 찜찜함이 남았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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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4이닝 만에 9안타 1볼넷 1탈삼진 7실점(6자책) 한 뒤 5회부터 이건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수 61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9㎞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오른손 타자 던진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정타가 많이 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광현의 4이닝 7실점은 올시즌 최다실점 타이다. 7월6일 KIA전에 7실점 했는데 당시에는 4⅓이닝을 소화한 바 있다.
김광현이 무너진 SSG은 5회까지 0-7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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