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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투수 모두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한 케이스다. 리카르도 산체스는 버치 스미스의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마리오 산체스는 아도니스 메디나를 대신할 선발 투수로 KIA에 낙점 받았다. 리카르도 산체스와 마리오 산체스 모두 베네수엘라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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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산체스는 한화의 외국인 에이스 노릇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8월 4경기에서 1승(1패)에 그쳤으나, 3경기를 6이닝 이상 투구로 장식했다. 마리오 산체스도 8월 4경기 1승으로 비슷한 그림이지만, 6이닝 투구는 1차례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5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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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산체스는 3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하는 상황. 23~24일 대전 삼성전이 비로 우천 순연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조정됐다.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를 리카르도 산체스가 먼저 푼다. 8월 4경기에서 보여준 투구라면 산체스가 선봉에서 활로를 열어줄 것이란 한화 벤치의 믿음도 어느 정도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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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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