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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리그를 거쳐 2019년 프로 데뷔를 한 오일학은 황인수와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당시 만 19세로 로드FC 최연소 타이틀전 출전 선수로 기록됐다. 아쉽게도 2라운드 34초에 KO패를 당한 뒤 해병대에 입대했다. 군 복무를 하면서도 복싱 선수 출신의 전우와 함께 훈련을 해왔고, 복귀 첫 무대를 일본의 세키노와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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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프로 데뷔해 4승5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다. 4승이 모두 KO승으로 펀치력이 좋다. 배동현을 KO로 꺾기도 했다. 세키노는 계속 김태인과의 승부를 원하고 있다. 전날 계체량에서도 "김태인은 지금이라도 싸우고 싶다. 오일학을 1라운드에 이기고 다음에 김태인과 붙여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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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 경기가 끝났다. 초반 둘 다 펀치를 잘 내지 않다가 심판의 주의를 들은 뒤 격돌에서 세키노의 펀치가 묵직했다. 레프트 펀치가 오일학의 안면에 제대로 꽂혀 오일학이 쓰러졌고, 이후 계속된 펀치에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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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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