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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한화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KIA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했다. 수비 훈련을 마친 KIA 김도영이 타격 케이지 안에서 이범호 코치가 던져주는 라이브배팅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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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쑥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조재영 코치는 새로운 방망이를 건네며 부러진 방망이 대신 새로운 방망이를 사오라는 듯 장난스럽게 혼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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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전날 25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5회에도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의 호수비에 잡히고 말았다. 8월 한 달 동안 부진했으나 최근 방망이 중심에 다시 타구가 맞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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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프로 2년 차를 맞이했으나 시즌 초 개막 이틀 만에 발가락 부상을 당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6월 23일 부상을 털고 돌아온 김도영은 7월까지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전반기 3할5푼3리, 출루율 3할8푼으로 부상으로 빠졌던 한을 풀듯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김도영은 27일 라이벌 한화 문동주와 다시 맞대결을 갖는다.
김도영과 문동주는 지난 6일 광주에서 한번 만났다. 당시에는 문동주가 김도영을 상대로 3타석 상대 무안타 1볼넷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올해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최근 타격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김도영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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