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3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3실점(2자책) 호투했다. 토론토는 8대3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시즌 3승(1패)을 신고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2.25로 살짝 올랐다.
류현진은 14일 시카고 컵스전 5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1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도 5이닝 2실점(비자책)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마지막 3경기 연속 승리는 토론토에서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1년이다.
당시 류현진은 5월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 승리, 13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원정 7이닝 1실점 승리, 1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830일 만에 3연승이다. 류현진은 이 시즌에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022년 6월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14개월 공백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부활했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선'에 따르면 토론토 존 슈나이더 감독은 "굉장하다. 류현진은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던진다. 로케이션이 대단하다. 그는 타자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에 대해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스피드 조절 능력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나다"라며 감탄했다.
토론토는 페넌트레이스 130경기를 소화한 현재 71승 59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권과 승차는 1.5경기 뒤졌다. 류현진은 남은 시즌 5~6차례 등판이 가능하다.
류현진이 복귀 직후부터 전성기에 버금가는 투구를 펼치자 모두가 놀랐지만 정작 본인은 태연했다.
류현진은 "솔직히 별로 놀랍지 않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자신이 얼마나 잘 던질 수 있을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류현진은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건강하다는 것이다. 내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내가 내 공을 던지는 데에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5.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