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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 날, 장현성과 장준우는 스페인 건축학의 아버지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까사바트요, 구엘공원은 물론 카탈루냐 광장까지 스페인 핫플레이스 순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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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은 뜻하지 않은 아들의 선물에 "완전히 낭만의 끝이잖아"라는 감탄을 내뱉었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요트 위에 나란히 앉아 버스킹했다. 두 사람은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통기타 듀엣으로 선보였다. 이에 장현성은 "오늘, 이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야"라며 지중해 한가운데서 아빠와 아들이 노래에 담아 전하는 진심에 울컥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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