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안방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NC는 28일 포수 안중열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2할6리 4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안중열은 지난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포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안중열은 2-1로 앞선 4회말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를 댔다. 타구가 3루수 방향으로 향했고, 안중열은 1루로 전력질주를 했다.
1루에 안착하기 전 오른 다리 부분에 불편을 느꼈던 안중열은 결국 1루에 쓰러졌다. 트레이너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NC 관계자는 당시 "안중열은 4회말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내전근 불편함으로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다.
LG 트윈스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잡으면서 3연승을 달린 NC지만,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주전포수 박세혁이 손목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안중열까지 이탈해 안방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일단 현재 1군 엔트리에 있는 김형준과 박대온이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SSG는 내야수 최준우를, KT는 외야수 김병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포수 김재성과 투수 이상민을 1군 말소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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