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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피카레스크 복수극에 방점을 찍을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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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에 휩쓸린 한 소녀가 사라지고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매튜 리는 7인의 악인들을 처단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 게임을 시작한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매튜 리의 서늘한 포커페이스는 그가 완성할 잔혹하고도 처절한 핏빛 응징을 더욱 궁금케 한다. 과연 매튜 리는 7인의 악인과 무슨 연결고리가 있는지, 그의 게임판에 올려진 악인들은 어떤 생존 게임을 펼치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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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김순옥 작가님, 주동민 감독님과 다시 한번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펜트하우스의 '주단태'와는 180도 다른 '매튜 리'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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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7인의 탈출'에 대해 "욕망을 감추지 않는 악인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다.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7인, 거짓말로 쌓아 올린 인생 최고의 정점에서 내려진 응징에 맞서 이들이 어떤 생존 본능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 복수 설계자의 잔혹하고도 짜릿한 생존 게임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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