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탈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직접 팀을 탈퇴하게 된 이유와 결혼설 등에 입을 열었다.
초아는 "AOA가 7명이었다 한명씩 떠났다. 내가 제일 먼저 떠났다. 동생들을 응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금은 AOA가 운영을 안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초아는 '가장 딱한 멤버'로 자신을 지목했다. 그는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다. 내가 이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입 한번 잘못 뗐다가는 오래쉴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팀 활동할 때 힘든 일이 많았냐'는 질문에도 "걸그룹 활동할 때는 사실…"이라고 답했다.
초아는 2012년 AOA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나 2017년 돌연 팀을 탈퇴했다. 그러나 이 과정이 깔끔하지 못했다.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근황이 전혀 알려지지 않으면서 잠적설이 불거졌고, 5월에는 (주)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이 터졌다. 이후 초아는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6월 돌연 탈퇴를 선언했다. 당시 AOA는 히트곡을 줄줄이 발매하며 1군 에이스 걸그룹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었던 만큼 초아의 이탈은 팬들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초아는 "사람들이 저렇게 잘되고 있는데 갑자기 팀을 탈퇴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열애설이 나니까 결혼했다고 생각하더라. 사귀지 않고 썸만 탔던 사이"라고 말했다.
AOA는 2019년 발표한 '뉴 문'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2020년에는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 사건을 폭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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