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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KBO리그 10개 구단 중 잔여경기 일정이 가장 많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재편성 일정에서 KIA는 10월 10일까지 26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앞서 9월 9일인 광주에서 LG 트윈스와 첫 더블헤더를 시작으로 NC(9월 27일 창원), KT 위즈(10월 4일 수원)와도 더블헤더 경기를 치러야 한다. 더블헤더 3경기를 치르는 팀은 KIA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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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잔여 경기 재편성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다. 더블헤더는 생각보다 많이 잡혔는데, 앞으로도 도중에 비가 올 수 있고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며 "선수들이 많이 힘들 듯 하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빡빡한 일정"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방법을 두고는 "잘 먹고 잘 쉬는 수밖에 없다"고 웃으며 "선수들도 아마 일정을 보면 (어떻게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할지) 잘 알 것이다. 다들 스스로 컨디션 관리를 너무 잘 해주고 있다. 각자 목표가 뚜렷하게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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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하게 가시밭길을 바라본 김 감독과 KIA. 그러나 근심은 또 추가됐다. 29일 NC전이 우천 순연됐다. KBO가 발표한 재편성 일정에 따르면, 광주 NC-KIA전은 별도의 예비일이 없다. KBO 관계자는 "예비 일정이 없기에 부득이 10월 11일로 경기가 재편성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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