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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스는 지난해 여름 스포르팅을 떠나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었다. 38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울버햄턴의 규모를 생각하면, 야심찬 영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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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맨시티가 등장했다. 맨시티는 일카이 권도안의 대체자를 찾지 못한 가운데, 케빈 더 브라위너까지 부상을 당했다. 누네스를 눈여겨봐오던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그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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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네스가 안달이 났다. 영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맨시티에 가고 싶은 누네스가 울버햄턴 훈련 참가를 중단했으며, 돌아갈 마음도 없다고 보도했다. 누네스는 구단 관계자들에게 맨시티로 가고 싶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전달했으나, 관건은 맨시티가 이적료를 더 올리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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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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