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비로 인해 불발된 경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모두 선발투수를 바꿨다.
키움과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그라운드가 잔뜩 젖으면서 결국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인천 경기뿐 아니라 이날 KBO리그 5경기가 모두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두 팀 모두 국내 선발 투수에서 외국인 선수로 선발 투수를 바꿨다. SSG는 오원석에서 커크 맥카티로 바꿨고, 키움은 장재영에서 이안 맥키니로 교체했다.
맥카니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8승4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7⅓이닝 7안타(3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했다. 13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38의 성적을 남겼다.
키움 맥키니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1승7패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은 24일 두산전. 4이닝 5안타(2홈런) 4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한 차례 나와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키움은 31일 선발투수로는 안우진을 예고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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