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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지원 예산은 올해 800억원에서 내년 2350억원으로 무려 193.7% 증액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융자 지원이다. "코로나로 적자가 누적된 40만 스포츠 산업 종사자와 체육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또 글로벌 스포츠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해외전시 참가를 지원(32억 원·신규)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클럽 육성(303억원, 3.4% 증액),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647억원, 1.1% 증액),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6억원, 신규) 예산을 늘리거나 신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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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24년 예산안은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컬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내고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면서 "K-콘텐츠를 비롯해 K-관광, K-스포츠 산업의 수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고 즐기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는 정책 의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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