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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지난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해 4회말 투구를 마친 뒤 팔꿈치에 이상을 호소해 5회 리치 힐로 교체됐다. 이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IL행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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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최근 다르빗슈는 팔꿈치에 불편감을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며 "그동안 힘있는 피칭을 했고, 내가 감독으로 이곳에 온 이후로도 자기 공을 던졌다. 지금은 시즌 후반이다. 그는 많이 던졌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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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컵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지 3년째다. 올시즌 24경기에 선발등판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4.56으로 2018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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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마저 이탈하면서 샌디에이고는 기존 조 머스그로브와 함께 주축 선발투수 2명 없이 시즌 막판 와일드카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르빗슈의 선발 자리는 힐이 맡게 된다. 다르빗슈가 9월 중순 돌아온다고 해도 샌디에이고의 가을야구 가능성이 높아질 일은 없어 보인다.
다르빗슈는 지난 2월 샌디에이고와 6년 1억800만달러에 연장계약을 해 2028년, 즉 42세까지 현역을 보장받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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