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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경기를 남긴 가운데 6세이브만 더하면 30세이브 고지에 오르게 된다. 2021년 32세이브를 기록해 데뷔 첫 30세이브를 돌파한 김재윤은 지난해에도 33세이브를 기록했다. 올해도 30세이브에 오르면 3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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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BO리그에서 3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한 선수는 단 3명 뿐이다. 임창용이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해태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가장 먼저 기록했고, 오승환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이 2012년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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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은 예비 FA다. 올시즌이 끝난 뒤 FA시장에 뛰어든다.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 팀에선 노릴 만한 투수임엔 분명하다. 특히 역대 4번째 3년 연속 30세이브라는 '훈장'을 단다면 그의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 내년이면 34세가 되는 나이가 초대박으로 연결될지는 알 수 없지만 올시즌에도 여전한 직구 구위를 뽐내고 있어 에이징 커브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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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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