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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첫째 아들 17살 정안의 친구들에게 정안의 학교생활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물어본다. 정안의 친구들은 "정안이 학교에서 잘 자요"라며 밝혀 아빠 강경준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정안이 당황하기 시작하자 또 다른 친구는 정안의 난감해진 얼굴에 아랑곳없이 "정안이 수학 3점이잖아"라며 찐친 바이브로 정안의 수학 점수를 공개한다고. 이에 수학 점수가 오픈됐다는 사실보다 정확하지 않은 본인의 점수에 욱해 버린 정안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3점 아니고 17점이야"라며 자신의 수학 점수를 공식 인증해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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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경준은 "정안이가 연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서울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게 됐어"라며 연기 준비로 서울 생활을 시작한 정안이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아들을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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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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