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과 방송인 전현무가 '생방송 실수담 배틀'을 벌인다.
8월 29일 SBS '무장해제'에서는 탄탄한 연기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김혜은이 출연한다. '무장해제'는 전현무, 장도연 두 MC가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이다.
대체 불가한 명품 연기로 매 작품마다 호평받는 배우 김혜은이 '무장해제'에 '퇴근러'로 출연한다. 이른 아침, 드라마 제작사 미팅을 끝낸 그는 MC 전현무, 장도연과 퇴근길을 함께하며 꾸밈없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세 사람은 "1일 1식이 목표"라는 김혜은의 루틴을 따라 용답 시장에 위치한 그의 단골 맛집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혜은은 본인의 퇴근길 플레이리스트 중 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MC들과 함께 부르며 '환상의 케미'를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혜은은 장도연을 향한 깊은 팬심을 고백하는가 하면, 전현무와의 뜻밖의 인연을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난, 그때 현무 씨 고민이 뭔지도 알았어."라고 덧붙이며 오래된 사이(?)임을 인증해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김혜은은 전현무와 '생방송 실수담 배틀'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
김혜은이 "초창기에 라이브 실수를 많이 했다. '왜 이렇게 더듬냐' 등의 글들을 봤다. 욕을 토대로 우리는 성장해야한다"고 실수담을 이야기하자 전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YTN 시절 더듬는 걸로 욕을 많이 먹었다. 한 문장에 6번을 틀렸다. 자막이 없으면 거의 못 알아들을 수준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마셨다가 국장님 허벅지에 토를 했었다. '얼굴을 궤짝으로 먹게 생겨서 왜 그러냐'고 하시더라. 다시는 술을 안 먹기로 했다"고 흑역사를 고백을 폭소를 안겼다.
이에 더해 김혜은은 생방송 중 시청자에게 일침을 날렸던 일화를 공개하며 "난 그때 잘렸어야 해"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울대 성악과'에서 'MBC 간판 기상캐스터'를 거쳐 대체 불가 개성파 배우가 되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김혜은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자신만의 이직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프로 이직러'의 삶을 궁금해하는 MC들에게 현실적이고 진솔한 고백으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매력적인 '다작의 아이콘' 김혜은의 색다른 퇴근길은 8월 29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SBS '무장해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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