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 지성 이보영 부부가 신비로운 일상을 걷어내고 '럽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손예진은 29일 "나 좋아지고 있나? 그의 사진 실력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라며 골프 라운딩을 하러 간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진이 언급한 '그'는 남편 현빈. 현빈 손예진 부부는 신혼여행 중에도 골프장을 찾았을 정도로 알려진 골프 마니아 부부다. 손예진의 말대로 현빈은 손예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열심히 담아준 모습. 이에 절친 엄지원은 "너무 다리만 길게 찍어주는데?"라고 장난을 쳤고 이민정도 "ㅋㅋㅋㅋㅋ좀 그렇긴 하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영화 '협상'에 이어 2020년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한 동갑내기 현빈 손예진은 드라마 종영 후 열애를 인정,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손예진은 신비주의를 벗고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손예진은 "안 하던 요리를 많이 하는 요즘..처음 하는 요리가 그럴듯할 때 너무 뿌듯하답니다"라며 요리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한 후에는 아들의 손, 발 사진을 공개하며 벌써부터 '고슴도치 엄마' 면모를 보이고 있다.
'럽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 배우 부부는 또 있다. 최근 개인 계정을 개설한 배우 이보영과 지성. 지성은 SNS로 꾸준히 육아 일상을 공개해왔다. 딸 지유 양의 수준급 그림실력을 자랑하고, 가족과 처음 찍은 셀프 사진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보영 역시 지난 5월 개인 계정을 개설한 후 달달한 부부 일상, 화목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보영 역시 딸 지유의 수준급 그림실력을 자랑했고 지성이 '하이드' 촬영장에 보낸 밥차 인증샷도 공개했다. 지성은 배우, 스태프들을 위한 전복삼계탕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고 촬영장에 찾아가 이보영과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8일 이보영은 "오빠 첫 작품"이라며 그림 그리는 지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성이 그린 첫 작품은 바로 아내 이보영의 초상화. 딸 지유의 그림 실력이 누구를 닮았는지 알 수 있는 그림 실력과 지성의 사랑꾼 면모가 돋보인다.
톱스타 부부들의 일상은 거의 공개되지 않아 신비롭게 가둬져 있었다. 그러나 SNS 댓글로 소통하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부터 손예진 현빈, 이보영 지성 부부까지 요즘에는 톱스타 부부들이 달달한 부부 일상을 과감히 보여줘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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