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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가대표 산체스는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게 유력해 보였다. 주전 경쟁에서 점차 밀렸고, 지난 시즌 본머스전에서 2대3으로 충격의 패배를 당할 때 홈팬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들어야 했다. 본머스전 후 팬들이 산체스에 등을 돌렸고, 산체스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것으로 예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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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올 여름 초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부름을 받았다. 토트넘도 129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수락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러시아행을 꺼렸다. 갈라타사라이와 AS모나코도 새 팀 후보로 거론됐지만, 이후 이적이 성사되는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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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017년 산체스를 아약스에서 데려올 때 4200만유로(약 600억원)를 썼다. 아무리 가치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최소 1500만유로에서 최대 2000만유로 정도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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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지난 6시즌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6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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