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오는 9월 4일 대전 유성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한독 지투어 믹스드컵(GTOUR Mixed Cup)'을 개최한다.
지투어를 대표하는 남여 프로 간 스크린골프 대결인 이번 믹스드컵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펼쳐진다. 총 상금 7000만원 규모로 올해 정규투어 5차 대회 결선까지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각각 대상포인트 상위 16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4명, 추천선수 2명씩 총 44명이 나선다.
대회는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는 백 티, 여자는 프론트 티로 남녀간 티 박스 차이를 제외한 대회 설정은 지투어 정규대회와 동일하게 치러지며 진행 코스는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을 통해 참여 선수 모두에게 순위 별로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남자부는 매 대회 다양한 우승자들이 배출되고 있고, 여자부는 2021년 이후 홍현지 심지연 양강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남자 5차 대회에서 추천 선수로 참가해 압도적인 비거리를 선보이며 8위로 선전했던 공태현과 평균 250m에 육박하는 장타를 선보이며 여자부 장타 1위에 오른 김스텔라의 맞대결도 흥미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지투어 남녀 최다승을 기록한 최민욱, 정선아의 대결과 올 시즌 치열하게 남녀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용희, 임택수, 정수빈, 조윤정의 대결도 관심사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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