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일 오전 11시부터 우리은행과 에네오스, 오후 2시부터 KB와 토요다의 경기가 열린다. 4강전의 핵심 체크포인트를 살펴봤다.
Advertisement
지난 시즌 양국 리그를 우승한 팀들의 맞대결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BNK를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에네오스 역시 토요다를 물리치고 왕좌를 차지했다.
Advertisement
정통센터가 없는 우리은행은 스몰 라인업의 끝판왕이다. 강력한 압박 수비와 치열한 몸싸움, 그리고 김단비 박지현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조직력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여기에 최이샘 유승희 노현지 나윤정 등이 제 몫을 한다.
Advertisement
에네오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빅맨 도카시키 라무(1m93)가 있다. 또 포워드 나카다 타마미(1m82)도 강력하다. 즉, 높이 측면에서 우리은행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특히 라무의 경우, 골밑 지배력과 함께 미드 점퍼 역시 정확하다. 즉, 우리은행의 트랜지션을 에네오스가 어떻게 잡을 수 있는 지가 관건. 라무와 타마미의 높이를 우리은행이 어떻게 봉쇄하는 지가 이 경기의 핵심 포인트다. 우리은행은 토요다 등 대회 초반 3연승을 했지만, A조 마지막 4차전에서 높이가 뛰어난 호주 벤디고에게 패했다. 벤디고는 이날 더블 포스트를 사용하면서 우리은행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다.
KB는 박신자컵 예선 유일한 전승 팀이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KB는 부활한 박지수와 강이슬을 앞세워 박신자컵 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박지수는 공황장애 증세로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고 체력적 부담감도 많았다. 하지만, 올 시즌 박지수는 완벽하게 부활했다.
KB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가 칼을 갈고 있다"고 했다. 강이슬 역시 박지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선수의 콤비 플레이는 점점 농익고 있다. KB는 그동안 박지수와 강이슬에 대한 의존도가 심했다.
하지만, KB는 염윤아 김예진 등 활동량이 좋고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주전 의존도를 낮추고 수비를 보강했다. 한마디로 KB의 전력은 더욱 강해졌다. 허예은과 심성영을 번갈아 쓰면서, 앞선의 높이를 보강했다. 수비가 자연스럽게 강화됐다.
토요다는 야마모토 마이, 야스마 시오리 등을 중심으로 '넘사벽' 가드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야마모토의 경우, 메인 볼 핸들러 겸 핵심 득점원이다. 3점슛, 미드 점퍼가 능하고, 온 볼 상태 뿐만 아니라 오프 더 볼 상태에서도 움직임은 매우 좋다. 야스마 시오리 역시 강력한 파워와 기술로 토요다의 가드진을 이끌고 있다. 토요다는 빅맨진은 약하지만, 2대2 플레이는 상당히 좋다.
KB 김완수 감독 역시 "토요다의 앞선은 상당히 강력하다. 이 부분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KB는 박지수를 중심으로 한 내외곽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 토요다는 클래스가 다른 가드진을 중심으로 강력한 트랜지션과 득점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토요다의 외곽과 KB의 골밑의 맞대결이 이 경기의 핵심 포인트다.
청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가드진의 기량이 강력한 팀이다. 청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3.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4.'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