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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598회에는 2018년 부모의 사기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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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이크로닷은 "그때는 정말 스스로 감당을 못할 만큼 힘들었다. 하고 싶은 말이 쌓여있는데 말씀을 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사건에 대해 제가 몰랐던 점이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만약 돌아간다면) 곧바로 피해자들을 만났을 거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실 확인을 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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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현재 피해자 13명 중 12명과 합의를 마친 상황. 마이크로닷은 "이 사건은 연대보증 사건이었다. 총 피해 금액이 그때 당시에 3억9천이었다. 그런데 이 사건의 시간이 워낙 많이 흘렀기 때문에 합의를 하다 보면 3억9천이라고 해서 3억 9천만 줄 순 없다"며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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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크로닷은 2018년 부모의 빚투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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