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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조던 헨더슨, 파비뉴, 제임스 밀너,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이탈로 중원 보강이 절실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알렉시스 맥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엔도 와타루에 이어 흐라번베르흐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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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잘못된 만남'이었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24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은 단 3경기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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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지난달 28일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엔도를 혹평해 화제가 됐다. 그는 "엔도는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라고 평가했다. 흐라번베르흐가 그 틈새를 노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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