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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는 1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경기에서 피말리는 추격전을 방어하며 8대7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승률 1, 2위 팀의 격돌 답게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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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다저스가 가져갔다. 1회말 1사 1, 3루에서 맥스 먼시가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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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앞에 1사 만루 찬스가 왔다. 아쿠나는 그랜드 슬램으로 시즌 3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29홈런 61도루를 기록 중이었던 아쿠냐는 이 홈런으로 30·60 클럽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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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라일리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애틀란타가 6-1로 달아났다.
이대로 물러날 다저스가 아니었다. 애틀란타에 아쿠냐 주니어가 있다면 다저스에는 무키 베츠가 있었다. 베츠는 5회말 2사 1, 3루에서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애틀란타는 6회초 다시 1점을 추가,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다저스는 7회말 마이클 부쉬의 솔로 홈런으로 희망을 살렸다. 5-8로 따라갔다. 베츠가 연타석 홈런을 폭발했다. 6-8이 됐다. 8회말에는 맥스 먼시도 솔로 홈런을 터뜨려 7-8로 애틀란타를 압박했다.
다저스는 9회말 베츠부터 시작하는 좋은 타순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선두타자 베츠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기세가 꺾였다.
프레디 프리먼이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윌 스미스의 좌전안타가 이어졌다. 먼시가 우익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2사 1, 2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경기가 끝났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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