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술 다이어트'로 알코올 중독 경고받은 김민아가 간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31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간암의 시작' 지방간에 대한 이야기 속에 간에 대한 다양한 속설들을 분석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먼저 '얼굴과 눈에 누런 빛이 생기면 간이 위험하다?'라는 주제가 나오자, 허경환은 방송에서 본 지방간 사진을 언급하면서 "아까 간 색깔 봤지 않나. 노랗다. 얼굴도 그럴 거다"라고 했다.
"눈, 특히 흰자가 노래진다"라고 한 김민아는 "어떻게 알았냐"는 강호동 질문에 "거울에서 가끔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은정 전문의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이 대사가 되면 빌리루빈이 된다. 황색 색소 빌리루빈은 담즙의 원료. 담즙은 콜레스테롤을 대사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소다. 이 빌리루빈이 간 기능 저하로 잘 대사가 되지 않으면 혈중에 많이 돌아다녀 농도가 상승하는 거다. 가장 먼저 눈 흰자 위에 침착이 잘 된다. 얼굴 앞가슴 전신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10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다이어트 비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아는 "건강에 안 좋은 건 알지만 술 다이어트를 가끔한다. 일반 소주가 다른 술을 먹는 것 보다 저칼로리 소주, 제로 슈가를 먹는게 그나마 좋은지"라고 물었다.
이에 서동주 전문의는 "정답은 엑스. 둘 다 안 좋다. 술 먹고 살 빠지는 사람들은 알코올 중독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동주 전문의는 "소주가 다이어트에 안좋은 이유는 술에 들어가있는 알코올 때문이다. 알코올 때문에 칼로리가 있는거다. 실제로 일반 소주 한병 당 350~400 칼로리 정도 된다. 그에 대비 제로슈거 소주는 300~330 칼로리다. 칼로리가 낮으니 괜찮지 않냐 생각할수 있는데 원래 소주에 단맛을 내는 당분 함량이 높지 않아서 인공 감미료를 대체해도 그 차이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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