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결국 고향팀 품에 안기나.
토트넘 전 주장 위고 요리스가 고향팀 니스 품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주전 자리를 내줄게 확실했고, 올 여름 이적을 추진했다. 토트넘도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데려오며 주전 골키퍼를 교체했다.
하지만 요리스가 떠나지를 못했다. 불러주는 곳은 여기저기 있었지만, 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 라치오 얘기가 나왔지만 백업이라며 싫어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3배의 연봉으로 유혹했지만 유럽 무대에 남겠다며 또 거절했다.
결국 여름 이적 시장 초기에 연결이 됐던 니스를 다시 찾는 것으로 보인다. 요리스는 니스에스 태어났고,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1년을 니스에서 뛰었다. 올 여름에는 니스에 레스토랑도 오픈했다.
현지 저널리스트 맷 로에 따르면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요리스와 니스가 복귀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스는 카스퍼 슈마이켈과의 계약을 해지한 후 현재 골키퍼 공백이 생겼다.
일단 요리스는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않은 상태며,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요리스는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접근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 역시 닉 포프라는 주전이 있어 요리스는 백업이 싫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요리스는 자신이 여전히 주전으로 뛸 수 있을만큼 훌륭하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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