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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영석과 제작진들은 정유미를 위해 투뿔 한우 스테이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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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항상 오빠가 1년에 한두 번씩 많으면 세 번 그렇게 (만난다)"라고 하자, 이우정 작가는 "서진이 오빠는 그럴 때보면 어르신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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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유미는 "원래는 안 그랬는데 (단톡방에서 이서진이) 군대처럼 얘기하는 게 있다"라며 "언제 한 번 보자 그러면 애들이 대답이 한참 없다. 그러면 내가 한참 대답을 해놓는다. 애들이 촬영하고 이러면 답이 늦어지니까"라고 전했다.
이 내용을 본 나영석 PD는 "이 형 이러다 꼰대된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정유미는 오는 9월 6일 개봉하는 영화 '잠'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 중. 칸에서 호평을 받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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