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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돌담이 있는 구옥인 매물 4호를 보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리모델링만 해도 될 양호한 내부 상태에 정겨운 창호지문, 독특한 구조가 마음에 들었던 것. 김대호는 "시멘트로 만들어 놓은 턱이 앙증맞게 있었다. 옛날 문들도 남아있고. 그런 것들을 리모델링하면 재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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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매물을 둘러본 끝에 김대호를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은 매물 4호를 선택하라고 입을 모았고, 김대호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더니 . 1등이 4번 나왔다는 복권판매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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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돈을 장만(?)하겠다는 꿈을 품고 김대호는 "사실상 오늘 제일 중요한 작업이다"라며 복권을 살 수 있는 최대치인 10만 원어치나 샀다. 앞서 울릉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색을 했다는 김대호는 " 한 복권 가게에서 1등이 4명이 나왔다. 울릉도 주민이 많지 않은데 여기서 4번이 나왔다는 건 대단한 거다. 마음에 드는 땅도 있고, 복권으로 벌자"라며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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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는 꽝. 김대호는 10만 원을 투자해서 5천 원에 당첨됐다고 털어놨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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