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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직장인' 김대호의 프리 선언에 관심이 집중됐었다면, 이날은 김대호의 '은퇴'에 관심이 모아졌다. "은퇴를 빨리 하고 싶다"는 김대호가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이룬 '파이어족'이 되길 바라는 듯 했지만, 여느 은퇴나이인 60대를 생각한 현실적인 발언이 반전 재미를 안겼다. 하지만 "100세 시대에 60세 은퇴다"라는 그는 요즘 직장인들의 고민을 반영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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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리 선언'이 아닌 '은퇴'를 생각하는 김대호는 여러 방송을 통해 "퇴사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내비쳐 왔다. '복면가왕'에 출연해 프리 선언에 대한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내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내는 이유는 아나운서이기 때문이다"라며 "아나운서 직함이 주는 이로움을 잊지 않고 방송을 즐길 것이다"라고 아나운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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