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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를 졸업한 뒤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47순위)로 NC에 입단한 그는 미래의 중장거리형 타자로 주목을 받았다. 올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2할5푼8리 6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장타율은 0.445에 달한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3할2푼1리로 더욱 날카로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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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김범준은 구단 SNS를 통해 "팀의 긴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기쁘고, 최근에 타격할 때 원하는 데로 타구를 만들고 있어서 나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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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는 부분에 대해 그는 "시즌이 한 달 정도 남았지만 내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타격을 하고 있다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빗맞은 안타와 함께 운이 좋아서 생긴 출루가 많았다고 하면 지금은 100%는 아니지만 내 스윙을 가져가면서 만들고 있는 결과라서 더욱 잘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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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은 "시즌 초반에는 타격 밸런스가 많이 안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내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며 "내 장점인 장타가 시즌 후반부터 많이 나오고 있어 더 기쁘다. 남은 시즌 동안 계속 하루하루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내년 시즌에는 꼭 한 번 N팀(1군)에 올라가서 뛸 수 있는 실력이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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