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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김준호는 만남 하루 전 날부터 동해에 도착해 대기하는 열정을 보였다. 시종일관 긴장된 모습의 김준호는 깔끔한 모습을 좋아하는 예비 장모님을 위해 발톱 정리부터 구취 관리까지, 평소에 하지 않던 바디 케어를 꼼꼼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이 김준호의 코털을 손수 뽑아주는 모습에 모벤져스가 "정말 사랑하나 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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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비 장모님이 평소 김준호에 대해 어떤 얘기를 했는지 살짝 묻자 김지민의 남동생은 뜻밖의 대답을 해 김준호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하지만 김준호는 포기하지 않고 예비 처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강수를 띄웠고, 옆에 있던 김지민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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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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