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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와 현진영은 평소 절친한 KCM과 함께 캠핑 여행에 나섰다. 현진영이 "KCM은 내 오른팔"이라고 밝히자 KCM은 "주입식"이라고 반박해 현진영을 당황케 했다. 설렘 가득한 세 사람은 '살', '림', '남' 글자가 하나씩 적힌 옷을 맞춰 입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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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곧바로 정동남과 극기 훈련에 돌입했다. 거센 훈련 속 모두가 사색이 되어가는 가운데, 이천수는 "내가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손흥민, 이강인도 이건 못 할 것"이라며 힘들어했다. 이후 대결에서 승리한 이천수는 육두문자까지 내뱉으며 만만치 않은 훈련 강도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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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던 캐스퍼는 형의 신장 이식 수술 이야기를 꺼냈다. 캐스퍼는 "형 신장이 안 좋아져 가족 모두가 힘들었던 적이 있다. 형에게 내가 신장을 주려고 했다"고 밝혔고, 아버지는 "큰 아들이 '동생은 몸으로 먹고사는 애라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며, 마침 내가 되어 올해 2월에 수술했다"고 덧붙여 가족들의 끈끈한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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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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