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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의 주말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후라도의 6⅔이닝 노히트 무실점 호투와 장단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7대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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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을 홈으로 쓰는 팀의 특성상 우천 취소가 적어 타 팀보다 빠르게 정규시즌을 마무리짓고 있다. KIA 타이거즈보다 무려 16경기를 더 치렀다.
때문에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모두 독립리그 선수(맥키니, 도슨)를 영입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면서도 홍원기 키움 감독은 "포기란 단어를 생각해본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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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후라도가 KT 타선을 노히트로 꽁꽁 묶었고, 3~4회말 6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강철 KT 감독도 경기 중반 차례로 베테랑들을 교체하며 휴식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 후라도 이후 움트던 KT의 타선도 하영민 김성진을 투입해 확실히 매조지했다.
홍원기 감독은 "무엇보다 주말 3연전 동안 고척돔에서 응원 보내 주신 팬분들께 승리 안겨 드려 기쁘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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