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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승점 1점을 추가한 승점 35점으로 잔류 마지노선인 9위에 머물렀다. 같은 라운드에서 10위 수원FC(승점 29)가 승리했기 때문에, 승점차가 8점에서 6점으로 좁혀졌다. 파이널A 그룹 재진입이 목표인 제주는 강등 플레이오프권 팀의 추격을 받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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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양팀 감독은 모두 승리를 노래했다. 홈팀 제주의 남기일 감독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점 3점을 노리겠다고 했고,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9월말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5명이 차출되기 때문에 A매치 휴식기 전인 이날 어떻게든 분위기를 반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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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승부수도 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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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효과를 누린 쪽은 전북이었다. '제주 출신' 전북 윙백 안현범은 전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후반 송민규 투입 후 측면에 공간이 생기면서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맞이했다. 연거푸 문전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제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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