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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김준호는 만남 하루 전 날부터 동해에 도착해 대기하는 열정을 보였다. 시종일관 긴장된 모습의 김준호는 깔끔한 모습을 좋아하는 예비 장모님을 위해 발톱 정리부터 구취 관리까지 꼼꼼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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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누나를 생각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준호는 "그거는 내가 1등이다. 공주님으로 모실 수 있는 건 내가 최적화 돼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동생은 "어머님이 한번 이야기 하신 적이 있다. 각질이 방송에 나왔다고 하시더라. 어머니가 '어? 쟤 뭐나'고 하셨다"고 했고, 김지민도 "그날 엄마한테 '평소에도 그러고 다니냐'며 전화 왔다"고 말해 김준호의 표정이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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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호는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김지민의 집으로 향했다. 드디어 마주하는 예비 장모님은 꽃다발 선물에 "꽃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라면서 방송이 마무리 돼 다음주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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