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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오른 팔꿈치 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것은 지난달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 등판을 마친 직후다. 당시 오타니는 2회 투구 도중 팔꿈치 피로를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MRI 검진 결과 인대가 찢어졌다는 소견이 나왔는데,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5년 전 첫 TJS를 받을 때와는 다른 부위"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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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타니의 FA 계약에 대해서는 '에인절스에 남을 생각을 버리지 않은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TJS 때문에 예상이 빗나갈 수도 있다'며 '구단들은 지금 오타니를 엘리트 파워히터로 보고 있고 2025년 마운드로 돌아온다면 그건 보너스가 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계약은 그가 투수로 재기할 경우의 인센티브와 보너스 조항을 담을 것이며 옵트아웃은 반드시 포함될 것이다. 총액 5억달러 미만에서 형성된다면 에인절스도 재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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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팀들은 과연 오타니가 TJS를 언제 받는 것을 선호하고 있을까. 수술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다. 블리처리포트는 이날 '오타니의 시장 가치는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팀들은 가급적 빨리 수술을 받기를 바랄 것이다. 왜냐하면 복귀 시간을 앞당길 수는 있지만 팔꿈치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는 미세한 절차(재활)보다 빠른 수술이 더욱 확실한 해법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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