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홈쇼핑 퀸'으로 불리는 39년차 방송인 최유라가 홈쇼핑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최유라가 출연했다.
최유라는 2009년부터 홈쇼핑에서 활약하며 누적 매출 2조 원의 신화를 만들었던 바. 요즘에는 개인 방송으로 또 다른 전성기를 열었다고. 최유라는 개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살림 100단의 면모,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최유라의 한남동 자택은 입구부터 미술관을 방불케해 놀라움을 안겼다. 거실과 주방 또한 탁 트인 구조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최유라는 21년 지기 방송인 배칠수, 14년 지기 정선영 홈쇼핑 PD, 25년 지기 김정선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배칠수가 "누나 방송을 보려고 내 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일부러 일찍 도착했다. 그럼 누나가 여지없이 간식거리를 사 왔다. 괜찮은 간식을 가지고 와 기대감을 가졌다"라고 말하자 최유라는 "한 달에 250만 원 정도를 간식 비용으로 매번 썼다"라고 떠올렸다.
정선영 PD는 "오늘 아침에도 판매 15분 만에 김치 판매 3억 원을 달성했다"라며 최유라의 능력을 높이 샀다. 이어 최유라가 "진정성의 표본"이라며 "음식 방송 때 다양한 장치들이 있지 않나. 세팅된 요리를 보여주는데 음식을 직접 다 하시겠다고 하더라. 그 바쁜 시간에 김장도 하고 소스도 만들겠다고 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유라는 "너무 인위적이어서 그랬다. 음식 모형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하나도 먹고 싶지가 않더라. 남의 돈을 먹을 때는 굉장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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