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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혀진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로 예고됐다. 이날 선발로 등판해 부상 복귀 후 4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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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등판인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도 개인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잘던졌다.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덴버의 공포도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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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심해햐 할 부분이 있다. 수술 복귀 후 처음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토론토는 무리할 상황이 아닌 류현진을 배려해 충분한 휴식일을 줬다. 그러나 가을 야구 경쟁에서 갈 길 바쁜 팀 사정상 이번에는 정상 로테이션을 돈다.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수, 그것도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이기에 하루 더 휴식을 취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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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게는 중압감이 오히려 큰 경기다. 팀이 매우 치열한 경쟁중이고 매 경기 결승전과 같은 상황인데, 꼴찌팀에 패한다면 충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이 심리적 요인도 류현진이 잘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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