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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성적을 올 시즌 누적 평균착순점으로 평가한다면 6.64점인 71번 모터가 1위에 올라서 있고 후순위로 6.62점의 15번과 6.61점의 89번 모터가 랭크돼 있다. 당초 2020년형 모터 중 으뜸으로 손꼽혀 왔던 144번은 최근 잠시 주춤하면서 6.44점으로 4위로 밀려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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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올 시즌 후반기(7월 12일~8월 31일)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모터는 시즌 누적 10위인 77번 모터라는 점. 77번 모터는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며 착순점 8.67점이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정점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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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인 89번 모터의 상승세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올해 누적 점수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6.61점이었으나 후반기에는 7.82점으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동민, 김효년, 류해광 등이 최근 장착해 연속 입상을 보인 바 있다. 4위는 7.00점의 98번으로 조종자인 문안나와 반혜진이 확정검사 시 가속력을 중상급으로 표기하며 성능에 만족감을 표시한 바 있다. 이어 5위에는 6.90점의 116번 모터가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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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고 있는 2020년형 모터는 올해까지만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2022년형 모터가 투입될 계획이다. 미사리 경정장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모터의 규격과 성능을 점검하고 있으며 개발 과정에서 선수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돼 선회력과 순간 가속력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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