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우종이 결혼 후 10kg 감량한 이유를 설명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다은의 오ㅛ리 실력을 디스하는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 없는 빈 집에서 몰래 도둑잠을 자던 조우종은 병원 응급실을 찾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조우종은 식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것. 조우종은 "올해 1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투병 중인 아버지 곁을 지켰다. 올해 새해도 병실에서 아버지와 함께 맞이했다. 아버지 생각에 자주 찾게 된다"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서장훈 역시 "저희 어머니가 아프신지 3년 됐다. 집에서 밥을 먹으면 그렇게 마음이 불편하다. 근데 병원 식당에 있으면 마음이 좀 편안하다"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시간을 보낸 후 집에 돌아온 조우종은 주차장에서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조우종은 "귀가하면 전쟁터다. 아윤이랑 놀아주다 보면 잘 때까지는 제 시간이 없다. 주차장이 집이고 집이 밖인 느낌이다"이라며 주차장에서 무려 1시간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올라갔다.
집에 돌아오자 아윤이는 아빠를 향해 돌진해 안겼고, 드디어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특히 각방을 쓴 조우종은 이날 처음으로 거실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딸과 신나게 놀아주던 중 정다은은 "오늘 저녁은 특선 메뉴다"라고 이야기했고, 조우종은 "뭔데"라며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정다은은 된장찌개와 표고버섯 가지 탕수 등을 엄청난 스피드로 만들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던 조우종은 "스피드가 전부다"라며 정다은의 음식 실력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식사 준비가 끝났고, 조우종은 된장찌개를 맛 본 후 숟가락이 방황하기 시작했다. 조우종은 "된장과 채소가 떠 있는 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우종은 "남들은 결혼하고 살이 막 찌는데 저는 결혼하고 살이 10kg 빠졌다. 확실히 건강해졌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딸 아윤양 역시 "엄마 음식이 맛이 없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조우종은 "너무 솔직해도 사람이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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