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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족들 없는 빈 집에서 몰래 도둑잠을 자던 조우종은 병원 응급실을 찾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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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역시 "저희 어머니가 아프신지 3년 됐다. 집에서 밥을 먹으면 그렇게 마음이 불편하다. 근데 병원 식당에 있으면 마음이 좀 편안하다"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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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은 "귀가하면 전쟁터다. 아윤이랑 놀아주다 보면 잘 때까지는 제 시간이 없다. 주차장이 집이고 집이 밖인 느낌이다"이라며 주차장에서 무려 1시간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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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방을 쓴 조우종은 이날 처음으로 거실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은은 된장찌개와 표고버섯 가지 탕수 등을 엄청난 스피드로 만들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던 조우종은 "스피드가 전부다"라며 정다은의 음식 실력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식사 준비가 끝났고, 조우종은 된장찌개를 맛 본 후 숟가락이 방황하기 시작했다. 조우종은 "된장과 채소가 떠 있는 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우종은 "남들은 결혼하고 살이 막 찌는데 저는 결혼하고 살이 10kg 빠졌다. 확실히 건강해졌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딸 아윤양 역시 "엄마 음식이 맛이 없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조우종은 "너무 솔직해도 사람이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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